저번 시간에는 마인크래프트 난이도별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았다. <마인크래프트 난이도별 차이점 바로가기> 이번 마인크래프트 초보자가이드 6번째 시간에는 마인크래프트 서바이벌모드와 크리에이티브 모드같은 게임모드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게임모드에 따라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제대로 알아볼 필요도 있고 말이다.
우선 마인크래프트에서 맵을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모드는 총 3가지로 서바이벌 모드 / 하드코어 모드 /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있다. 이 중에서 서바이벌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 사이에 차이점은 하드코어 모드는 한번 죽으면 끝이라는 점 정도이기에 하드코어 모드도 서바이벌 모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사실 상 마인크래프트에는 2가지 게임모드만 있다고 알고있는 게이머들도 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에는 총 4가지에 게임모드가 있으며 각각 서바이벌 모드(Survaival), 크리에이티브 모드(Creative), 어드벤쳐 모드(adventure), 관전자 모드(Spectator)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고 각각 게임모드마다 플레이시에 정해진 역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 (Survaival)
우선 마인크래프트의 대표적인 모드인 서바이벌 모드는 드넓은 세계에서 살아남으면 되는 모드라고 할 수 있겠다. 서바이벌 모드는 체력과 허기가 있으며 체력이 모두 줄어들면 사망을 하게 된다. 또한, 배드락같은 파괴가 불가능한 블럭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도구가 필요한 블럭을 맨손으로 파괴할 시에는 해당 블록은 그냥 사라지게 된다. 또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에 아무 아이템도 없이 시작하는 것이 이 서바이벌 모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 (Creative)
마인크래프트의 대표적인 모드 2번째라고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 아닌 오직 창작을 위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하며 파괴가 불가능한 블럭까지 클릭 한번이면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인벤토리를 열어 모든 아이템을 꺼내어 사용할 수가 있다. 그야말로 마인크래프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 및 창작을 위해 최적화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어드벤쳐 모드 (Adventure)
세번째로 알아볼 마인크래프트 게임모드는 바로 어드벤처 모드이다. 어드벤처 모드는 서바이벌 모드와 매우 비슷한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어드벤처 모드는 블록 설치와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명령어를 통해 지정한 블럭만 파괴하거나 설치할 수 있게 만들 수는 있지만 말이다. 즉 이 모드는 다른 창작자가 만든 맵을 플레이할 때에 적합한 모드라고 할 수 있겠다.
관전자 모드 (Spectator)
그럼 지금까지 마인크래프트 게임모드별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정리하자면 서바이벌 모드는 생존 그리고 PVP(싸움)에 적합한 모드이고,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창작에 적합한 모드, 어드벤처 모드는 만들어진 맵을 플레이하는 것에 있어 작합한 모드, 관전자 모드는 게임을 관전할 때 적합한 모드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인크래프트 초보자 가이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