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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여정 - 티스토리 <마인블로그> 1년 동안의 운영 이야기

by 마인L 2018. 7. 24.

마인블로그


안녕한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현재 2017년 7월 23일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마인이라고 한다. 내가 오늘 이렇게 찾아온 이유로는 바로 마인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 1주년을 그냥 보내기가 아까워 이렇게 1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여기까지 글을 적은 이야기를 하고자 이렇게 한번 찾아와보았다. 근 1년간 참 다양한 글을 적게되었고, 다양한 지식을 알게되어서 무엇을 먼저 적어야 할지 고민되지만 일단은 하나하나 내 이야기를 여기에 남기고자 한다. 그럼 지금부터 마인블로그 1년간의 여정을 여기에 남기도록 하겠다.


마인블로그의 시작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를 먼저 말해주고자 한다. 우선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그때 당시에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었고, 처음에는 유튜브의 홍보 목적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블로거가 되고싶다는 열정과 동경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로 벌어들이는 수익 이 3가지로 인해 나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첫 시작을 하게되었다. 뭐 하지만 이때에 나는 블로그에 글을 적어본 적이 없었다. 즉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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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적은 글인 <마인크래프트 1.7.10 럭키블럭 레이스맵>이다. 이 맵만이 현재 수정이 되지않은 옛날 글로 유일하다. 뭐 사실 예전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1000자 이상이어야 한다고 해서, 다른 글들은 모두 지웠지만, 이 럭키블럭 레이스만큼은 네이버 상단에 올라가 있어, 지우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여튼 이렇게 보면 위와같이 예전에는 글을 처음써보는 만큼 부족함이 많았다. 뭐 지금도 글을 적는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는 열정을 태우며 블로그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를 비교적 간단하게 통과하게 되었다. 뭐 요즘은 애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어렵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정도일지 궁굼하다.


마인블로그 첫번째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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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시작 7월 23일부터 열심히 내 블로그에서 글을 적기 시작했다. 첫 시작은 역시 누구바도 글을 못적는다.라는 느낌이 나는 글만을 적었다. 물론 이때는 그런 글만 적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 모드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적으며, 나는 점점 글솜씨가 성장해가기 시작했다. 뭐 왼쪽글과 오른쪽글을 보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모드글만 적었던 나는 마인크래프트 모드글로 점점 조회수가 늘어가고 있었다. 즉 이제 드디어 네이버 검색로봇이 어느정도 내 글을 가져가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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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8월. 9월 블로그가 점점 성장했다. 하지만 9월 후반부터 계속 성장할 것 같았던 블로그의 성장이 멈추었다. 그리고, 다음달인 10월에는 방문자수가 매우 떨어졌다. 그 이유로는 티스토리 저품질. 즉 대부분의 게시글이 아래로 내려가게 된 것이다. 뭐 이때가 내 첫번째 시련이었고, 이때 당시에 해결방법도 몰랐고, 조회수가 점점 사라지니 당연히 글도 적지 가끔 1개를 적고 말았다. 뭐 여기까지는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있다면 다들 한번씩은 이런일을 당해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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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나는 이 티스토리 통누락 사태의 해결방법을 알게된다. 그것은 바로 외부블로그라면 필수적으로 등록하여야 하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라는 것을 블로그를 시작한지 무려 3달이나 지나서 이 존재를 알게된다. 하지만 이미 내려간 블로그 지수를 다시 키우는 것은 당연히 힘들었다. 그래서, 이때 한가지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한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 이때의 방법은 아마 지금은 통하지 않겠지만, 새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참고할만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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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렇게 10월 이후 11월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이 2가지를 동시에 정보성 글을 올리기에는 이때에는 기량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네이버 블로그에는 오직 제목과 링크만을 남겨 글을 적었다. 위 사진대로 진짜로 링크만 남겨서 글을 적었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상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뭐 정보성 글을 적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점수보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링크만 넣고 발행한 글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다. 뭐 그렇게 앞으로는 이렇게 네이버블로그에 링크만 넣어 발행하는 것으로 첫번째 시련이 마무리 되었다. 물론 이때부터 올해 6월까지는 네이버 블로그 유입으로만 먹고살았다.


티스토리 블로그 첫번째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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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후로 티스토리 유입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즐겁게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모드>키워드에서 상단을 먹은 후 더욱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몇달동안 마인크래프트 모드라는 주제를 통해 글을 적었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 모드로는 유입되는 유저의 수에 한계가 있었고, 이때 유행한 배틀그라운드와 관련된 글을 적게되며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이후 3배의 성장을 하게되었다. 즉 첫번째 전성기가 찾아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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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첫번째 티스토리 전성기가 찾아온 이유로는 역시 네이버 블로그의 유입 덕분이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총기 신규 파츠>가 출시되었을 당시 빠르게 이와 관련된 글을 적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적어 발행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이렇게 잛은 글과 링크만으로 발행했다. 그리고, 이 글이 상단으로 올라가며, 잠시동안 엄청난 조회수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닌 네이버 블로그에서 상단으로 올라가며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도 전성기가 찾아와게 되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아도 네이버는 너무 자신의 블로그를 위로 올려주는 것 같다. 여튼 그리하여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속 성장하여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때는 말이다.


마인블로그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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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 이야기도 마지막이 다고오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마인블로그의 현재를 이야기할까 한다. 뭐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6월쯤부터 네이버 로직에 변화가 있었다. 그래서, 우선 첫번째 네이버블로그 저품질 대란에서 나의 네이버블로그가 저품질을 맞으면서 현재 마인블로그도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그래도, 몇일 후 티스토리 글이 네이버 블로그 탭에서 상단에 뜨기 시작하면서, 점점 투데이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평균 5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로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그렇듯이 항상 쭉 성장할 수는 없는 법이었다. 7월 10일을 기준으로 일 방문자수가 점점 반토막이 나기 시작해 지금은 평소의 3분의 1까지 방문자 수가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나만이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통누락 당했다고 한다. 뭐 몇몇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처럼 2차적으로 외부블로그에서 저품질 대란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티스토리 블로그 통누락 대란의 정체는 바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수집오류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수집오류를 해결했다고 말을 한 네이버 측의 공식 글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네이버에서 정상적으로 노출되지 못한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도 네이버 블로그 탭에서 아래로 밀려나게 되었다. 하하하 거참 티스토리 블로그는 운영하기 힘든 것 같다.


뭐 지금 7월 23일에 시작한 <마인블로그>가 드디어 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이렇게 1년간의 이야기를 한번 적어보았다. 이렇게 1년간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표현하니 왠지 너무 잛은 느낌이 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적어보니 그동안 내가 무엇을 하였는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여튼 지금의 <마인블로그>는 다시 이렇게 과거와 같이 시련과 맞이하였다. 그래도, 나는 앞으로 더욱 양질의 글을 작성하여 네이버 상위노출에 도전할까 한다.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면 아까울 것이고, 또한 내가 적은 글은 이 자리에 남아있게 된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언젠가는 추억으로서 제 값을 할 것이기에 나는 도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드디어 3번째 시련과 맞이하여 이겨낼려고 하고있다. 여태까지의 1년처럼 앞으로도 <마인블로그>가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1년간의 여정을 보고하는 보고서 같은 느낌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