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가? 책 리뷰해주는 블로거 마인이라고 한다.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리뷰할 라노벨은 바로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7권>이다. 줄여서 변마금이라 불리는 이 라노벨은 판타지, 하 장르로 주로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마술 강사를 하고있는 변변찮은 글렌 레이더스와 그의 제자들 중 루미아와 시스티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7권>의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우선 저번 6권의 이야기가 "타움의 천문 신전" 그리고, 세리카가 중심인 이야기였다면, 이번 권에서는 루미아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권에서는 바로 루미아를 납치할려고 하였던 조직인 <하늘의 지혜연구회>가 급진파가 루미아를 사교 무도회에서 암살할려고 계획을 꾸미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궁정 마도사단은 글렌의 협력을 받아 루미아를 미끼로 하늘의 지혜연구회의 일당을 잡을려고 한다. 글렌은 약점이 잡힌 상태로 어쩔 수 없이 그 계획에 협력하기로 하고, 루미아를 지키기위해 루미아에게 사교 무도회의 댄스 파트너로 신청하게 된다.
그 후 하늘의 지혜연구회의 급진파들은 궁정 마도사단 이브의 정보대로 루미아를 암살하기 위해, 사교 무도회로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사교 무도회가 열린 지금 궁정 마도사단은 이들을 잡기위해 몰래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계를 쳐둔 안전지역에서 루미아가 나가지 못하게, 그리고 다른 파트너와 춤을 추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글렌은 꼭 사교 무도회에서 우승을 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때 이브의 작전에는 치명적인 빈틈이 있었는데.. 과연 글렌 일행은 루미아를 구할 수 있을까? 이 다음에 이야기는 <변변찮은 마술강사 7권>에서 읽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이란 라노벨의 컬러 일러스트와 삽화는 이 변마금 나름의 귀여운 그림체와 귀엽고 멋진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 많은 사람의 취향을 저격하기도 한다. 특히 시스티나의 당황하는 모습과 루미아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무척 귀엽다고 느낀다. 컬러 일러스트의 경우 3장이 있지만, 1장은 수위가 높아 일부러 업로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7권>에서 제국 궁정마도사단 특무부실의 실장인 이브 이그나이트가 등장하였는데, 이 이브 이그나이트는 세리카와 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하필 이번권에 등장을 하였다는 게 제일 큰 실수였던 것 같다. 뭐 아무튼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도 이브 이그나이트는 강하고, 똑똑한 척을 하지만 작전에는 빈틈이 있고, 자만하는 그런 캐릭터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번 권에서는 드디어 하늘의 지혜연구회와 관련된 이야기가 제개되어 어느정도 스토리 전체에도 전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하늘의 지혜연구회와 글렌 일행 그리고 제국 궁정마도사단의 싸움이 앞으로도 기대를 하고있다. 만약 판타지, 하렘 장르의 라노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라노벨은 꼭 한번 봐보길 추천하며, 오늘의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7권>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