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파랜드에 대해 아는가? 파랜드는 마인크래프트 괴담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소로 마인크래프트 무한맵이 처음 등장한 인프데브 버전(infdev)에서 X 혹은 Z좌표가 12,550,821 넘는 위치까지 이동할 경우 나타나는 버그 지형이다. 자칭 ㅈ문가들은 이제 PC에서는 파랜드로 가는 방법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말은 거짓이다. 사실 파랜드로 가는 방법이 아직 한가지 남아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유명 유튜버들이 파랜드 탐사를 가는 영상을 본 적 있지 않은가?
그럼 어떻게 파랜드로 이동할 수 있냐고?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 마인크래프트 인프데브 버전을 실행하여 맵을 생성한 후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X 혹은 Z 좌표 12,550,821로 텔레포트 해주면 된다. 몇몇 유튜버들은 파랜드로 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실 5분 정도만 투자하면 파랜드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 파랜드 가는법
우선 파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당연하겠지만 마인크래프트 정품이 필요하다. 정품 런처를 실행시킨 후 설치 설정을 클릭한 후 마지막 플레이 옆에있는 버전 란에서 과거를 체크해주자. 그 후 +신규를 클릭해 마인크래프트 버전 중 old_alpha inf-20100618 버전을 선택한 후 만들기를 눌러주자. 그 후에는 해당 버전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실행시켜주면 된다.
마인크래프트 인프데브 버전을 실행시켜주었다면 Single player를 클릭해주자. 그 후 - empty -를 클릭해주면 새로운 월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월드를 만들었다고 끝난 것은 아니다. 새로운 월드를 만들었다고 해도 파랜드까지 직접 걸어갈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가겠는가? (소문으로는 파랜드 끝까지 가는데 100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NBTedit.zip그렇기에 우리는 NBTedit이라는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위에 업로드해놓았으니 다운받길 바란다.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면 이제 다운받은 NBTedit.zip을 압축해제한 후 실행시켜주자. 그 다음에는 File을 클릭해주길 바란다.
그럼 이제 파일 경로에 %appdata%를 입력해준 후 .minecraft를 클릭 > saves를 클릭해주자. 참고로 마인크래프트 맵을 적용할 때 사용하는 경로와 같다. 위 방법대로 saves로 이동하였다면 World숫자 (1~5) 파일을 클릭해주자. 그리고 그 안에있는 level.dat파일을 다시한번 클릭해주면된다.
그럼 해당 월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확인해야할 정보는 Data 정보로 Data를 클릭해주면 위 사진처럼 여러가지 요소가 나온다. 이 중 우리가 수정해야하는 것은 SpawnX를 12550821로 SpawnY를 130으로 설정해준 후 플로피 디스크(저장모양)을 클릭해주자.
그 후 마인크래프트 인피데브 버전을 실행시켜주면 위 사진처럼 파랜드 지형으로 이동이 될 것이다. 여기서 만약 제대로 설정하였는데도 이동되지 않았다면 한번 사망하면 정상적으로 이동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처음 이동할 때는 99.9% 튕긴다. 튕겨도 다시 실행해 해당 맵에 접속해주자. 계속하다보면 된다. 만약 안된다고 하면 월드를 지우고 다시 만들어 시도하길 바란다.
마인크래프트 파랜트 탐사
마인크래프트 파랜드로 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간단하게 파랜드를 탐사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탐사하기 전 파랜드 근처 지형에서 본 모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파랜드 지형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야 당연하겠지.
파랜드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처음에는 120프레임 이상 렉없이 탐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자랑이지만 내 PC 사양이 매우 좋다. 하지만 어느정도 앞으로 나아가니 점점 렉이 걸리기 시작한다. 또한, 횃불이 없으면 앞으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깜깜하다. 횃불을 어떻게 얻었냐고? 그건 가문의 비전이다.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다.
조금 더 나아가니 공중에서 용암이 생겨나고 프레임 드랍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도 풀옵으로 돌아가는 컴퓨터이지만 역시 버그 지형을 버티기는 버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갈려면 더 나아갈 수 있지만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탐사해보기로 하자. 마지막으로 파랜드를 탐사한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