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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 레드스티브 #9

by 마인L 2018. 7. 15.

레드스티브


안녕하세요? 마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드스티브 9화를 한번 작성해보았는데요.

8화 이후 완전히 까먹고 있던 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레드스티브!

ㅋㅋㅋㅋ 여튼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이렇게 늦어진 것 같네요.


일단 이번 레드스티브 9화에서는 저번 8화에서 훈련을 시작한

마인의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기에 나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는 9편이니 만큼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우선 이 소설을 처음보시는 사람이라면 첫편부터 보시는 것이

더욱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기 때문에 첫편부터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레드스티브 첫편 바로가기 - http://mine24.tistory.com/334

자작소설

네! 그럼 지금부터 레드스티브 9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아직 소설을 적는 것은 초짜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재미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레드스티브 9화.txt

텍스트 본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텍스트 본의 파일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레드스티브 # 9


내가 훈련을 시작한지 어느덧 30일.

드디어 나는 어느정도의 실력을 가진 전사가 되었다.

어느정도의 실력이나면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는 레드스티브인

앤디의 공격을 몇분정도 버틸 수 있는 실력? 물론 나도 레드스티브이지만..


그리고, 오늘도 나의 훈련은 계속된다...


앤디 : 자! 이제 가볍게 훈련 가보자고!


마인 : 좋아. 아침조깅부터 가볍게 뛰자고.


그렇게 우리는 일단 깊은 숲속으로 가볍게 뛰며

깊은 숲속으로 이동하기까지 2시간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렇게 숲속에 도착한 우리들은...


앤디 : 자! 그럼 한달간에 너의 발전을 나에게 보여주라구~~!


마인 : 아.. 텐센이 왜그래?


앤디 : 잔말말고 덤버! 아니? 걍 내가 먼저 공격해야겠군.


그 말고 동시에 앤디는 말 없이 뒤편으로 텔레포트를 하였다.

하지만 감으로 캐치하여 회피 그리고 추가타를 시도하였지만 앤디는

뒤편으로 텔레포트해 발차기.. 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건 훼이크

나는 빠르게 앤디와의 거리를 벌려 적의 공격을 피했다.


앤디 : 오호.. 처음에는 그 훼이크에 당했는데.. 꽤 발전했구나! 하!


마인 : 물론이지.. 너한테 얻어 맞은지가 한달인데 하하..


그렇게 나는 매마른 웃음을 보이면 앤디에게 달려드었다.

내 왼편 주먹을 앤디에게 날렸지만, 앤디는 가볍게 피하며 앞으로 주먹을

날렸지만, 나는 피하며 카운터를 성공시켰다. 다만 약간의 피해만 주고 치명타가

들어가기전 앤디는 텔레포트를 해 내뒤편에서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나는 미처 그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꽤 큰 타격을 입었지만,

곧장 일어나 앤디의 맹공을 어찌어찌 버티고 있었다.


마인 :허... 허억 허억...


앤디 : 하하하하! 이겨보라고? 어??


기분 나쁜 앤디의 비웃음을 무시하고 나는 카운터를 날릴 준비를 척척 진행하고 있었다.

적이 방심한 지금을 타 앤디의 사고를 읽어서 앤디가 텔레포트를 할 위치에 나는 있는 힘껏

허공에 주먹을 날렸다. 그 주먹은 앤디가 텔레포트한 위치와 딱 맞았고, 마침 운좋게 앤디의

명치에 주먹이 맞았고 앤디는 날려가며 꽤 치명상을 입었다.


앤디 : 커어엌!


마인 : 가.. 간다


그렇게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앤디의 집중력이 흐트려진 지금을 기회삼아

맹공을 하여, 결국 앤디를 기절시키는데에 성공했다. 그렇다. 나의 첫 승리다.


마인 : 허엌.. 허... 하학...


하지만 나도 전력을 다해 앤디와 싸운만큼 매우 지쳐 바로 쓰러지고 말았다.

뭐 어찌보면 완벽한 첫 승리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기는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우리는 깨어나 다시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참고로 우리는 돈이 다 떨어져, 숙소의 일을 도우며 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숙소일을 도운 후에 우리는 잠을 청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려 다시 햇살이 기분좋게 비추는 아침이... 찾아오지 않았다.


"으아아아앜! 모두 전투 준비!"


"성문을 지켜라!"


"몬스터 군대를 막아라!!!!"


"사람살려!!" "혹시 저희 아들 못보셨나요...? 흐흑.."

등 많은 사람들의 기분 나쁜 비명소리와 불안을 떠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며 우리는 눈을 떴다.


앤디 : 어! 이건 분명 무슨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마인: 아까 바깥 소리를 들어보니 몬스터 군대가 쳐들어왔다는데?


앤디 : 음.. 그러면 역시 우리가 나셔야겠지?


마인 : 물론이지. 이 마을도 함락되면 우리는 갈 장소가 없잖아.


앤디 : 오케이~! 결정이다! 우선 우리는 성벽 위로가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전투에 참가하기로 하자.


마인 : 좋아


앤디 : 아참! 그렇다고 저번처럼 폭주하지 말고. 이번에 너가 폭주하면 나도 못 막아.


마인 : 하.. 하핳


나른 쓴 웃음을 지으며, 앤디와 함께 성벽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몬스터에게 밀리고 있는 군사들의 모습.

그리고 마치 지옥을 보는 것 같이 많은 좀비들.. 대략 1000마리는 되어보인데.

그리고 강해보이는 녀셕은 2마리..


앤디 : 강해보이는 녀셕 2마리가 대장일테니 먼저 해치우자고!


마인 : 오케이!


그래도, 우리는 절망보다는 잊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희망에 한표를 걸며

지옥같은 좀비떼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을 하였다.


-END


자! 그럼 이렇게 이번 9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제 드디어 강해지는 한걸음을 내딛은 내디딘 마인이

처음으로 앤디를 이기게 되었는데요, 이제 앤디와 비슷할 정도로

강해진 마인이 저번과 같이 좀비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과연 다음 10편의 전개는 어떻게 흘려갈지! 글을 쓰는 저도 두근두근

기대가되는데요, 뭐 성장한 마인이 싸우는 모습을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레드스티브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마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