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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 레드스티브 #10

by 마인L 2018. 7. 20.

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안녕하세요? 마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최근부터 다시 적기 시작한 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레드스티브 10화를 이렇게 한번 작성하여 가져와보았습니다.

레드스티브의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방학에는 한번 열심히 적어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앞으로 레드스티브의 연재는 빠른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레드스티브 10화에서는 저번 9화에서 마을로

처들어온 대략 1000마라의 좀비와의 대결이 되겠는데요,

과연 이번 화는 어떻게 흘려갈지~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 레드스티브라는 소설을 처음보시는 사람이라면

첫편부터 보시는 것이 더욱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기 때문에 첫편부터

보시기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레드스티브 첫편 바로가기 - http://mine24.tistory.com/334

레드스티브

네! 그럼 지금부터 레드스티브 10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소설을 적는 것은 초짜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많아 부족함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재미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레드스티브 10화.txt

텍스트 본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텍스트본의 파일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나 쓴 웃음을 지으며, 앤디와 함께 성벽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몬스터에게 밀리고 있는 군사들의 모습.

그리고 마치 지옥을 보는 것 같이 많은 좀비들.. 대략 1000마리는 되어보인데.

그리고 강해보이는 녀셕은 2마리..


앤디 : 강해보이는 녀셕 2마리가 대장일테니 먼저 해치우자고!


마인 : 오케이!


그래도, 우리는 절망보다는 잊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희망에 한표를 걸며

지옥같은 좀비떼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을 하였다.


레드스티브 #10


앤디 : 후.. 막상 싸운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


밝은 웃음..? 같아 보이는 허세 가득한 웃음을 보고,

나도 같이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러던 도중 문득 생각이났다.

뭐 이런 1000마리 이상의 좀비를 이런 방법으로 죽이자고 하면,

분명 미친 말이겠지만 나는 나를 믿고 내 파트너를 믿는다. 그렇기에 말을 꺼냈다.


마인 : 음.. 그냥 한명한명 다 죽이면 되지않나?


앤디 : 하하.. 그래 여기서 가만히 있어도 좀비가 줄어드는 게 아니니깐

       좋아! 그냥 돌격!!


마인 : 하.. 하하 좋아!


그렇게 우리도 싸우고 있는 병사들 주변에서 싸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도 병사들과 함께 좀비를 쓰러뜨리고 있었지만, 적 좀비는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이 모여든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괜찮지만 계속 싸우고

있던, 병사들이 점점 지치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이미 죽어 처음 우리가 합류하였을 때의

인원 중 3/1이 만이 남아있었다.


앤디 : 이거.. 상황이 절망적인데!


마인 : 하하.. 그건 큰소리로 말할게 아니다만.


앤디 : 오호.. 저것봐 이제 강해보이는 녀석이 보이지 않아?


마인 : 그러네 아까 보았던 그 2마리의 대장. 좋아 해치우자고.


그렇게 우리 둘을 갈려져 각 2명의 좀비에게 따로 덤벼들었다.

내가 상대하는 좀비는는 칼과 방패와 단단한 갑옷을 입고 있는 좀비.

앤디가 상대하는 좀비는 팔이 4개이며, 앞뒤로 눈이 달려있는 약간 변종된 좀비.

그렇게 우리는 이 많은 좀비 중 가장 강력할 2마리의 좀비와 싸우게 되었다.

일단... 앤디는 신경끄고 앞에있는 좀비에게 집중해볼까.


좀비 : 크어어어엌엌엌!!


좀비의 표효와 함께 나는 전투태세를 취한 후에

그 후 칼로 내리찍으려던 좀비를 피하고, 좀비에 안면에 칼을 휘둘렸다.

"채애애앵"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내 검은 방패에 막히고, 좀비의 발치기를

맞아 거리가 벌러지게 되었다. 하지만 치명타가 아니기에 집중을 하며,

다음 공격을 좀비가 하기를 기다리며 그렇게 전장속에 시간이 멈춘 듯 좀비와

나는 서로의 빈틈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좀비가 먼저 선제공격을

하며 앞으로 칼을 휘둘렸지만 좀비가 휘두르는 칼을 2번 회피한 후 아래쪽으로 회피하며

좀비에 다리에 칼을 휘둘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좀비는 방패를 바닥에 꽂으며,

나의 공격은 "채애애앵"하는 소리와 함께 방패에 막혔다.


그리고 그 후 내 안면으로 휘둘려지는 칼을 피해 어쩔 수 없이,

다시 좀비와 거리를 벌리게 되었다. 좀비 중에서는 꽤나 강적인 듯 하다.


---[ 엔디 시점 ]


마인과 따로 싸우게 된 나. 음하하하핫!

이 몸이 빨리 저 좀비를 쓰러뜨린 후 마인을 구하러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내 능력을 사용할 준비를 하였다.


"파아아앗"하는 소리와 함께 적 좀비가 칼을 휘둘렸다. 그 순간 나는 뒤로

텔레포트하며, 공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앞뒤로 눈이 달린 좀비는 내가 텔레포트를

할때마다 눈으로 따라가 내 공격을 칼로 막았다. 젠장.. 이럴리가 없는데.


그렇게 계속 싸우다보니 제자리에서 공격을 막기만 하는 좀비는 체력이 아직 꽤 많이

남은 듯 하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는 나의 경우에는 체력이 꽤나 소모되었다.

적 좀비가 앞뒤에 눈이 달러서 그런지 내 텔레포트가 통하지 않는 듯 하다.

거기다. 손도 4개여서.. 하필 이 좀비와 싸우게 되다니...


좀비 : 크어어어엌! 캬아아앜!


내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자 할때에 좀비가 표효를 하며,

내가 있는 곳으로 돌격했다. 승리를 예측한 좀비의 얼굴을 보며,

살짝 기분이 나빠졌다. 이제 나도 전력을 다하기로 하며 적의 뒤로 텔레포트를 하였다.


... 그 순간 팔이 4개, 눈이 앞뒤로 달린 좀비가 휘두른

칼날이 오른쪽 볼을 살짝 스쳤다. 스치는 동시에 텔레포트를 다시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마 머리가 두동강 났을 것이다. 그와 동시에 나는 죽음이

생각났고, 이제 끝이구나..라는 안이한 생각과 절망이 마음속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끝인걸까?


- END


자! 그럼 이렇게 이번 10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000마리의 좀비에 공격사이에서 가장 강한 2명의 좀비를

마인과 앤디가 나누어 처리하기로 하였는데요, 과연 앤디의 경우에도

마인의 경우에도 힘든 전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과연 11편에서는 마인과 앤디가 강한 좀비 2명을 이길 수 있을지?

글을 적는 저도 두근두근 기대가 되는데요, 성장한 마인의 확실히

저번보다 잘 싸우고 있고, 앤디에 경우에는 좀비가 텔레포트를 간파하고

마인처럼 막아내고 오히려 공격까지 하는데요.. 앤디가 좀 약해보이네요 ㅋ


그럼 오늘 이렇게! 레드스티브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마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