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마인이라고 하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취미로 소설을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물론 글쓰는 솜씨는 너무 없어서 문제지만요 ㅋ)<<퍼퍽
여튼. 오늘 이렇게 적어보는 소설의 이름은 바로 레드스티브입니다.
뭐 작가님들 처럼 잘 적지는 못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재미있게 보셨다면 댓글도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레드스티브1화.txt텍스트본으로 보실거면 다운받으셔셔 보세요!
레드 스티브 #1
때는 2015년 그날 있었던 일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날은 오늘처럼 날씨가 매우 좋고, 바람도 딱 적당하게 좋은 날씨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못하였지만.. 나는 보았다. 마을을 파괴하고..
그것을 본 내가 고통받는 걸.. 슬퍼하는 걸... 자신을 증오하는걸..
그것을 보고 그것을 즐기며 웃고 있던 히로빈들을..
그리고 그 히로빈들은 나에게.. ... ... 라고 말했다.
2년 후.. 오늘
으.. 머리가 아파.. 마리가 너무 아픈데..
이건 그 꿈을 꾸어서 그런 건가? 히로빈들..? 무슨 소리지? 히로빈은 한명일텐데..
어디보자 생각을.. 생각을
마인 :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칸 : 어이 어이..? 괜찮냐? 벌써 제1마을이 파괴당한지 2년이잖아.. 정신좀 차려 에휴...
그런 꿈을 꾼적은 지금을 표함해 3번 1년 6개월만에 꾸는 꿈이다.
첫번째는 제1마을이 파괴된 일, 두번째는 제2마을에서 제17마을 모든 마을이 파괴되었을 때에 일.
지금은 제1왕국에서 제2왕국 제1대마을 세개의 보호지역 외에는 모두 히로빈의 지역이었지..
그럼 이제.. 히로빈은 제2왕국인 여기를 목표로 한다는게.. 아닐까?
마인 : 잠깐.. 이꿈은 항상 히로빈이 우리의 땅을 공격하기 직전에..
칸 : 어이~ 어이~ 여기는 왕국단위라고~ 여기는 안전해! 대마을이 있는 이상은
마인 : 아.. 그래도 내 꿈은 항상 맞았으니깐~
칸 : 하하하하핳ㅎ 말도 안되는 소릴~ 그리고 그런말 딴데서는 하지마~ 알고있지?
마인 : 그.. 그럼 물론이지. 그거
그래. 뭐 히로빈이 처들어 온다고 해서 도망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야..
쩝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야하긴 하는데.. 그러면 반역죄이고.. 참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노력은 일단 해보자..
마인 : 그럼 이제 그만 정찰하러 갔다올께.
칸 : 쩝 너는 너무 성실해서 문제라니깐. 쉬는 날인데 좀 쉬자 쉬어~
마인 : 나는 다시는 누군가를 잃기 싫어. 그래서 그러는거니깐~
약간 칸이 난처한 표정을 지었지만.. 뭐 이게 사실인 걸 어떻게..
일단 간단하게 외벽부터 정찰을 하고 올까?
...
그렇게 나는 외벽에 도착하였다.
앞에는 넓은 초원과 푸른 하늘, 맑은 태양. 그야말로 평화그자체네~
이렇게 평화로운데 설마 누가 처들어오는 일은 없겠지..?
오늘도 이렇게 평화롭게 끝났으면 좋겠다...
"파팟"
그 순간 누군가 내 뒤로 텔러포트를 한 기척을 느꼈다.
젠장.. 지금 뒤를 돌아보면 딱 죽을 것 같은데..
마인 : 휴우~ 저기.. 이런 상황 아니라는 걸 아는데.. 자기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 풋.. 푸하하하하 이런상황에 자기소개? 하하핳
마인 : 저기? 일단 목뒤에 칼부터 집어넣으시고...
?? : 하하핫 당당하기까지 역시 너 우리 따라와라!
마인 : 그.. 그것만큼은 아니되옵니다.
?? : ㅋㅋ 그럼 목을 가져가도?
... 휴 내 목이라고? 일단 목숨을 잃어버리면 복수도 못하지..
그렇다고 정체모를 사람 때문에 마을을 버리고 가는 것도 내가 용납못하고..
어렸을 때 그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 역시 죽어도 나는 복수를 하고싶어..
좋아 일단 결정했다.
마인 : ... 네 뭐 그렇죠. 저는 일단은 여기가 좋습니다.
?? : 으음? 그래~ 뭐, 만약 우리가 히로빈을 잡을 거라고 해도?
히로빈을 잡는다? 지금으로는 버티기도 힘든데.. 히로빈을 잡는다고.. 제정신인가..
일단은 히로빈을 어떻게 잡을지 한번 들어보는 건 괜찮겠지?
마인 : 저기.. 그럼 어떻게 히로빈을 잡으실 건가요?
1화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