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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소설 - 레드스티브 #8

by 마인L 2018. 4. 21.

마인크래프트 소설


안녕하세요! 마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약 한달정도 만에 소설의 다음편을

적어와보았는데. 요즘 약간 바쁘기도 하고,

정신도 없다보니깐 이렇게 늦어지게 된 것 같네요.


일단 이번 레드스티브 8화에 1장부분으로써

초반부분 주인공의 성장부분쪽이기 때문에

약간 지루하실 수 있다는 점 ㅜ.ㅜ


그래도 뭐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레드스티브 8화 시작해볼까요?


우선 이 소설을 처음보시는 사람이라면 첫번부터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드스티브 첫편 바로가기 - http://mine24.tistory.com/334

레드스티브

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글을 잘 적지는 못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드스티브 8화.txt

텍스트본 입니다! 되도록 블로그에서 읽어주세요 ㅎ


그렇게. 마인은 또다시 기절을 하였다.


...


다음날 아침


레드스티브 #8


아침햇살이 창틀로 들어오고,

내눈으로 들어온다...


내가 왜 여기있는거지? 그렇다.

분명 어제 나는 앤디에게 맞아 기절했을터...


마인 : 으어어엌!!


앤디 : 쯧.. 또 기절이냐? 훈련할 체력도 없다니..


그렇게 엔디는 혀를 차며

나를 강제로 일으켜 세운후에 끌고 나갔다.

아.. 이러면 저도 곤한한데요....


앤디 :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니, 아침조깅부터 시작하자!


지금 그림자의 크기와 방향을 보니 약 아침9씨쯤이다.

물론 푹 쉬었지만, 어제에 두번이나 기절해서 그런지

몸이 뻐끈하여 운동하기 싫다는 시늉을 전했다.


앤디 : 앙? 또 한방 맞는 걸 바란다면 상관은 없지! 음! 음!


어이 이보세요?

앤디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았다가는..

기절한다고요 ;;


마인 : 아니! 아니아니.. 그냥 조깅하자! 하.. 핳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엔디의 말을 따라

아침조깅을 할려고 했다.


30분 후


마인 : 헉... 허억


앤디 : 어이 벌써 지친거냐?


그렇다. 나는 벌써 체력이 한계에 다달았다.

숨이 올라오고, 온몸은 몸의 무리에 뜨거워졌다.

머리는 어질어질하며, 온몸에는 땀이난다.


분명 여기서 더 달렸다가는 기절할 수도 있다.


앤디 : 좋아! 그럼 여기서 힘내서 2시간정도만 채우자!


... 하지만 엔디가 그걸 용납할 가능성은 없다.

어짜피 기절할거.. 그냥 맞아서 기절하면..

그런 표정으로 앤디를 찾아보았다.


앤디 : 응? 기절로 끝날 것 같니? 죽을수도 있단다! 하하!


.... 역시 짐승의 직감인가.

너무 무서워. 그래서 결국 나는 앤디의 말대로..

기절하기 직전까지 달리기로 하였다.


2시간 후


앤다 : 좋아 오늘은 끝! 봐봐 해보면 된다니깐!


마인 : 허.. 허억 허억 허억.. 허... 억


... 나도 내가 2시간쯤을 달릴 수 있을 지 몰랐다.

그것도 최고속도로 말이다.

사람은 목숨의 위협을 느꼈을 때

몇배정도 빨라진다는 사실이 맞는 것 같다.


... 아..


마인 : 헉.. 허억 허억.. 헉... 헉 헉...


세계와 세계가 갈라지고,

점점 어두워진다.

이건 어디선가.. 느껴본 것 같은... 데


마인 : 헉... 아..하하.... 헉


아.. 이제 앞이 보이지 않는다.

몸이 무거워 진다.


몸이.. 편.. 안해진다?


"털썩"


앤디 : 에휴.. 또 그렇게 기절이냐..


다음날 아침.


앤디 : 자! 자! 일어나 일어나!


마인 : 아...


오늘도 또 운동인가.

어제도 기절하기 직전까지 뛰었는데.

오늘도 또..


그렇게.. 앤디와 마인은

1달동안 계속 운동하다가 기절하는 것만을 반복했다.

그리고 체력은 점점 늘어나고, 예전과는 다르게

더욱 오래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한달 후 아침


마인 : 하암~~


아침 바람이 쉬원하게 불어온다.

참새들이 노래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어디서 심한 냄새가...


마인 : 아.. 맞다


그렇다 우리는 10동안만 여관에서 머물다가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20일을 지내왔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에게는 엄청난 냄세가 났었지..


이것만큼은 매일매일 적응이 되지않는다.

뭐 그래도 밥값까지 해서 이제 1금화정도만 남았으니..


앤디 : 자! 어제 최고기록으로 48시간동안 달렸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자.


마인 : 읔...


앤디 : 우선 조깅 2시간부터 하고, 본격적인 훈련의 시작이 되겠네!


그렇게 우선 조깅 2시간을 가뿐히 해냈다.

물론 예전에 2시간 뛰고 기절한 기억도 있지만,

참 신기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한달전에 했던 싸움을 다시 시작한다.


앤디 : 좋아 이제 제대로 훈련을 시작하자.


엄청난 위압감에 나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하였다.


앤디 : 뭐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게 너의 능력에 집중을 해 알겠어?


마인 : 으.. 능력?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데..


앤디 : 그러니깐 알아내! 그걸위해 너는 맞아야 하지. 흐흐


어이.. 왠지 즐거워 보이는데요.

일단 뭐 대충 집중을 하고 싸우면 공격이 보이는 건가?

다소 미친 짓 같지만 이날을 위해 앤디를 이기는 방법을

따로 생각을 해놓았다.


바로 계속 달리고 있으면, 텔레포트를 해도 피할 수 있지않을까?

같은 생각으로 싸움에 임하기 시작했다.


앤디 : 시작!


시작소리와 함께 나는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앤디 : 흐음..? 소용없을 텐.. 푸훗... 데..


앤디가 웃음을 터트리며 텔레포트를 하였다.


'퍼어억'

하지만 저번처럼 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매번 몰래몰래하던 근력운동 덕분일 것이다.

그리고 매일 기절할때까지 한 달리기의 영향도 있다.



그렇게 한순간을 노려 나는 주먹을 휘둘었지만

엔디는 순간적으로 텔레포트를 하여 내 뒤로 이동하여

다리를 걸어넘어뜨렸다.


앤디 : 호! 제법인걸 예전에 너와 지금의 너는 비교대상도 못되는 군


세상이 거꾸로 뒤집히고,

이윽고 시선이 희미해진다.

그렇다.. 눈을 공격당한 것이다.


그 이후로 계속 맞으면서,

시간이 흐르고.. 결국 나는 기절해버렸다.


이런 일을 매일 해야하는 건가..?


그렇게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END


자! 이렇게 이번 8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주인공 마인이 성장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뭐 초반에 정신이 나가 좀비장군을 죽일 정도의 실력이

있었지만, 제정신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인이네요 ㅜ.ㅜ


제 1장! 3편으로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요,

뭐 주인공이 기본적인 주인공으로써 성장할 때 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남은 것 같습니다.


레드스티브인 '마인'과 '앤디' 이 둘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여튼! 이렇게 앞으로 일어날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레드스티브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끌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