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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소설 - 레드스티브 #6

by 마인L 2018. 3. 16.

마인크래프트 자작소설


네!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소설적는 마인이라고 합니다.

우선 오늘의 자작소설! 제가 연재중인 레드스티브의 6편입니다.

우선 저번에 마인이 어떤것을 보며 울면서 끝이나게 됩니다!


우선은 오늘 그게 무엇인지 당연히 나오겠죠?

그럼 이제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우선 이 소설을 처음보시는 사람이라면 첫번부터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드스티브 첫편 바로가기 - http://mine24.tistory.com/334

레드스티브


쩝! 여튼 오늘은 스토리상 전개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뭐 분량은 저번보다 늘긴 늘었지만 이번에는 제0막이 끝나고!

제1막! 제2왕국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편이어서

1화에서 5화처럼 전개가 빨리 진행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드스티브 6화.txt

텍스트본입니다. 되도록 제 블로그에서 읽어주세요!


마인 : 흐으윽.. 흑... 흐읔


마인은 이유없이 울기 시작하였다.

마인의 의식은 책상에서 떨어진 무언가를 보고 돌아오려 하고 있었다.


레드스티브 #6


마인 : .. 엄마... 아빠... 흑


그것은 바로 히로빈이 나타나기 전에 가족끼리 찍은 사진이었다.

히로빈만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직 평화롭게 살고있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고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

얼굴도 시간이 흘려 까먹다시피 했었지만 이렇게 다시 과거의 기억이

뇌를 각성시키고, 외로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


마인 : 흑..


엔디 : 어이 마인.. 그거 혹시.


엔디가 걱정스럽게 찾아보고 있네.. 원래 뻔뻔하고

협박만 하는 망할놈이었는데 이러니깐 약간 어색하네..

뭐라고 말해야 되지..


엔디 : 야? 너 지금 속으로 욕했지!?


마인 : 풋


역시 뻔뻔한 망할놈이야 하하...


엔디 : 이.. 이놈의 자식이! 너 때문에 죽을뻔했다고!


마인 : ... 그건 미안합니다.


엔디 : ... 그렇게 쉽게 인정해버리면 ... ...


뭐라고 말한지는 듣지 못하였지만,

나는 말을 바로 끈음으로써 우리 부모님으로 말 화제가 돌아가는 건

개인적으로 싫다고 강력하게 표현을 하였다.


엔디 : 쩝.. 그래 우선 장군님이 있는 곳으로 우선 가자.


마인 : ...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따라가기 시작하였다.


마인 : ... (하.. 나중에 아마 놀려먹을 것 같은데...)


엔디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웃기 시작했다.


엔디 : 하하하하하! 나중에 놀려주마!


... 불길한 예감은 적중하였다.

뭐 그래도 정신이 나간 나를 구해주었으니.. 그 정도는 뭐..

아니... 뭔가..


마인 : 이상하잖아!!!!!!!!!!!!


...아 마음속으로 하던 말이 튀어나가버렸다.

그렇게 서로를 보며 웃으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


그렇게 제2왕국으로 도착하였다.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타박


우리는 성안쪽에서 장군의 방으로 걸어갔다.


똑똑..


한현 : 어, 들어와라


끼이이익...


마인 : 아.. 안녕하세요.


엔디 : 어이? 오랜만!


혀를 차며 한현이 질린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한현 : 내가 그 병사는 폐기한다고 말했다.


앤디 : 어이! 한번정도로 폐기는 좀 그렇잖아.


한현 : 자칫했으면 우리 모두가 죽을 수도 있었다.


앤디 : 쯧. 그러고도 인간이냐?


한현 : 모두를 죽이려고 하는 너도 인간은 아니지.


팽팽한 말싸움 중에 마인이 화제를 전환하고자 말을 꺼냈다.


마인 : 저.. 혹시 장군님 예전에는 제3마을의 장군이셨다고 하셨는데..


한현 : 응. 그렇다만?


엔디 : 그게 뭐 어때서?


마인 : 그.. 제2마을과 제17마을을 모두 점령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내통자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내통자라고 하면 가장 수상한건 제3마을의 장군인 한현이다.

그때당시 제3마을의 장군 빼고는 모두 죽었고,

제2왕국의 장군도 누군가에게 암살을 당하였으니..


한현 : 그래서 내가 내통자라고?


앤디 : 어이! 말이 그렇다는거잖아.


마인 : 저.. 저는 침착하게.


한현 : 쯧 침착하게~ 침착하게~ 웃기지도 않네.

       그만 나가! 시간낭비하게 만들고 있어.

       그리고 마인 너는 이제 나오지마라


앤디 : 아니! 뭐.. 잘못한게있다고오!!


마인 : 엔디.. 이정도만 하자..


그렇게 우리는 성안쪽에 거리로 나갔다.


앤디 : 쯧 버르장머리없는 장군놈


마인 : 그.. 그렇게 말하면 잡혀갈 수도..


앤디 : 너는 그래서 안되는 거야! 에휴~


너가 그말을 하니 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진다.. 응?


마인 : 여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레드스티브랑

       그리고 내 숨겨진 능력의 대해서 알아봐야지..


앤디 : 맞아! 너의 숨겨진 힘은 괴물화! 하하핳


마인 : 어이.. 그 화제는 좀 그만합시다.


앤디 : 그래그래. 그럼 우선 너의 기초체력을 단련한다!부터 시작해야겠군.

       우선 너가 군대에서 추방당해 숙소로는 못 돌아가니, 여관부터 잡아야 겠군


-END

이렇게 이번! 6화는 바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제2왕국에서 전사로써, 병사로써가 아닌!

평범한 시민으로(?)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된 마인과 앤디일행!


우선 이제 제 1막! 제2왕국편이 시작되려 하고 있는데요!

우선 이번 제 2왕국편은 약 20편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실제로는 약 10편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우선 뭐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실 것 같고요.


그럼 오늘 이렇게 마인의 레드스티브!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