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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추천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by 마인L 2018. 8. 7.

라이트노벨


다들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이란 라이트노벨을 읽어본적이 있나? 이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라는 이름의 라이트노벨은 앞서 말한 라이트노벨의 외전 스토리 혹은 단편집 정도 되겠다. 그래서, 이 <변변찮은>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소개해주도록 하겠다. 우선 이 <변변찮은> 시리즈는 주인공이자 마술학교의 선생인 글렌과 글렌이 담당하는 반의 학생들에게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적고있다.


뭐, 본편에서는 글렌과 그의 제자인 시스티나, 루미아, 리엘 이 3명이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마술의 어두운 일면에 말려드는 이야기라고 하면, 단편집인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는 변변찮은 마술강사인 글렌과 그의 학생들 사이에서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일상 이야기를 담고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뭐 그럼 지금부터 이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에 나오는 단편 스토리 중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할까?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우선 내가 소개해줄 이야기 중 첫번째는 <길 잃은 하얀 고양이와 금기수기>라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먼저 시스티나가 어떠한 공책을 잃어버리면서 루미아와 시스티나가 공책이 잃어버린 장소인 도서관에서 그 공책을 찾게되는데, 어느샌가 루미아가 사라지게 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뭐 루미아가 사라지는 것은 본편에서 대부분 납치여서... 시스티나는 글렌을 찾아가 같이 도서관에서 사라진 루미아를 찾기로 한다.


그렇게, 도서관에서 루미아를 찾기 시작한 글렌과 시스티나는 무한히 반복되는 길, 하늘을 펄럭이며 날아다니는 책등 다양한 기괴현상을 겪게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귀신을 만나게 되는데, 마술로 충분히 귀신을 이길 수 있지만, 이 둘은 귀신에게 겁을 먹어 심적으로 불안정하여 마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과연 이 둘은 귀신에서 도망치고 루미아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이 다음 이야기는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변변찮은


그리고, 이번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에서는 본편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은 글렌의 과거 이야기 중 글렌과 세리카가 처음 만났을 때에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는 심적으로 불안정하여 모든 것을 파괴하고 그것을 즐겼던 세리카가 어떻게 꼬맹이인 글렌을 키운다는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잘 나와있었다. 뭐 이 이야기는 반전이 좀 있기에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겠다. 그럼 오늘 이렇게 <변변찮은 마술상사와 추상일지>라는 라이트노벨의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는데 <변변찮은 마술상사와 금기교전>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그 시리즈의 외전인 이 라이트노벨도 분명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고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