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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by 마인L 2019. 1. 23.

간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서 기능이 가장 복잡한 기관이며, 피부 다음으로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장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들어온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면 건강의 큰 영향을 주는데 간이 바로 이러한 노폐물과 독소를 끊임없이 처리하여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해. 또한, 이러한 간은 대표적으로 3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의 중요성

간은 우리 몸에서 기능이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500개도 넘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액인 담즙을 분비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대사시키며, 글리코겐과 지용성 비타민 등을 저장합니다. 혈액응고 인자를 합성하기도 하고, 혈액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독성물질 또한 제거합니다. 그 이외에도 혈액량을 조절하며, 노쇠한 적혈구를 파괴하는 등 신진대사와 면역 시스템, 소화 시스템, 해독 기능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간 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증상을 통해 미리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1. 해독작용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술, 담배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노폐물과 독소를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키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유독 물질인 암모니아는 독성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요산으로 변화됩니다.


2. 합성작용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였을 때 영양분을 분해하여 우리 몸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질을 만드는 대사작용을 하며 소화에 필수적인 담즙 등을 분비합니다.


3. 저장작용

비타민 A, D, B를 저장하고 철 구리, 아연 등을 저장하는 임루을 수행합니다. 또한 글리코겐 또한 간에 축적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일상적인 활동과 신체가 필요로 할 때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됩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라면 간이 70~80%가량 손상되어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만큼 간 질환을 더욱 키울 위험도 높습니다. 특시 알코올 섭취와 함께 식사를하는 문화로 간 관련 환자가 많은 한국인은 더욱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만약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 간 질환을 발견한다면 이미 간은 거의 손상된 후이니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고, 이러한 증상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일어난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9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복부통증


1. 경련과 북부 통증

경련과 복부 통증의 원인이 어디에 문제인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니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항상 혹은 자주 뱃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음식을 먹지 않아도 비정상적으로 복부가 팽창되는 현상과 꾸준한 경련은 간이 노폐물 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스가 항상 복부 통증도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2. 위산 역류

위산 역류는 위산이 식도를 통해 거꾸로 올라오는 현상으로 간과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좋지 못한 식습관 혹은 특정 영양 성분으로 인한 경우가 많지만, 간에 독소가 쌓여도 해당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위내시경 결과 이상이 없는데도 속이 울렁거리면서 안 좋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 또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욕감퇴


3. 갑작스러운 식욕 감퇴

갑자기 식욕이 감퇴하는 것은 어느 질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기에 식욕이 감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유 없이 식욕 감퇴가 습관처럼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식욕감퇴는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처음에는 좋을 수도 있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영양 부족으로 여러 부작용을 일으키며, 체중도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4. 소변과 대변의 색깔 변화

몸속에 노폐물이 배출되는 소변과 대변의 색깔과 냄새가 변한다는 것은 신체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배설 기관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간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몸에 수분이 잘 공급되고 문제가 없을 때는 옅은 노란색이지만, 간 질환의 일환인 황당을 겪고 있을 때에는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다량 빠져나오게 되어 황갈색을 띠게 되고, 소변을 병에 넣어 흔들면 노란 거품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간에 노폐물이 많이 쌓였다는 결정적인 증거이기도 합니다.


5. 피부의 건조함, 간지러움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에 항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유없이 나타나는 간지러움, 자극, 건조함 등은 간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여 나타나는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보습크림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로션을 바르면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지만, 몸 안에 원인이 있기에 곳 재발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이유없이 피부의 건조함과 간지러움이 나타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볼 만 합니다.


6. 만성피로

단순히 몸이 피곤하여 생기는 피로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데에 있어 만성피로는 단지 몸이 피곤한 것이 아니라 몸이 약해지고, 무기력해져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만성피로의 경우에는 휴식을 취한다해서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 없이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한 것을 뜻합니다.


이 만성피로의 대표적은 원인은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긴이 안좋을때에도 마찬가지로 만성피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간이 독소를 여과하느라 과로를 하게되면 혈액을 여과하는 기능이 줄어 우리 몸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는데, 그 결과 정신적, 신체적 활동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계속 쉬고싶은 느낌을 받게ㅡ됩니다.



7. 황달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 되지않고 쌓인 결과입니다. 빌리루빈이란 물질은 간의 소화과정에서 생성되는 색소로 소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몸에 없어서 안 될 물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이 혈액으로부터 독소를 걸러내기 힘들어지면 이 빌리루빈은 혈류에 쌓이고 이는 눈과 피부의 색깔을 누렇게 변화시킵니다. 또한,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와 눈이 가려운 증상도 같이 나타납니다. 



8. 계속되는 설사

상한 음식이나 특별히 배 플만한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아무런 이유 없이 설사가 나온다면 간과 쓸개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설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두 번쯤은 이유 없이 설사가 나온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자주 이유 없는 설사가 계속된다면, 간 해독이 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9. 수분 저류 현상

수분 저류 현상은 특히 신장이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체의 순환계나 조 등의 신체의 구멍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신체기관이 붓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눌렀을 때 눌린 자국이 잠깐 남지만 수분이 저류되었을 때에는 눌린 자국이 몇 초간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수분 저류 현상은 간이 안 좋을 때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간단하게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과 함께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앞에서도 말했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만큼 간이 이미 엄청나게 손상된 이유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좋게 고쳐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물론 위에서 알아본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한가지 예를 들어 경련과 복부통증이 나타났다고 해서 간이 안좋다고 단정짓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경련과 복부통증의 원인이 한가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한가지 증상이 아닌 5~6개 이상 여러가지 증상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날 때 내가 간이 안좋을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게시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고, 만약 유익하셨다면 아래에 로그인 없이 가능한 공감버튼을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